소중한 누군가가 하나의 긴 여정을 마치고 새롭게 도약했다.
그 순간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.
졸업식 축사의 키워드= '서울대다움'
현실적인 맥락에서 '서울대다움'은 '인간다움'의 동치도, 하위개념도 아니다.
그것은 배타적인 기득권의 그늘 아래에 있다.
그러나 나는 당신을 포함한 내 주변의 소중한 동기들, 선후배들이
'서울대다움'과 '인간다움'의 교집합 위를 걸었으면 좋겠다.
후자를 추구하는 것이 전자를 추구하는 것과 상충되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.
나부터가 그런 사람이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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